중장년층을 위한 고용노동부 맞춤형 취업 지원 3가지 대상 혜택 신청방법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중장년층의 취업과 재취업 문제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경제 활동 기간이 길어지면서 은퇴 후에도 지속적인 경제 활동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고용노동부에서는 이러한 중장년층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정책들을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첫 번째로 소개할 정책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신중년 퇴직 전문 인력에게 일 경험을 통해 민간 일자리로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사업의 주요 특징은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대상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취업자이며, 관련 경력이나 자격이 필요합니다.

활동 분야는 경영, 전략, 인사노무, 마케팅, 홍보 등 지자체가 정한 13개 분야로, 참여자는 근로기준법에 따른 근로자로서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과 사대보험 적용을 받게 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각 자치단체의 모집 공고를 참고해 신청하시면 됩니다.

두 번째로 소개할 정책은 중장년 내일 센터입니다.

전국 35곳에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중장년의 경력 설계와 재취업 지원을 돕습니다.

생애 경력 설계 서비스는 중장년의 장단기 경력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교육과 1대1 상담을 제공합니다.

대상은 만 40세 이상 재직자 및 구직자이며, 워크넷 또는 고용 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가까운 중장년 내일 센터에 방문해 전직 지원 서비스 신청서와 구직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전직 재취업 지원 서비스는 퇴직자를 대상으로 심층 상담, 전직 준비도 검사, 역량 진단, 교육 훈련, 창업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재취업을 돕습니다.

세 번째로 소개할 정책은 중장년 청춘 문화 공간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친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또한, 지자체와 협업하여 취업 연계 프로그램, 직무교육, 직업 훈련, 중장년 고용기업 지원금 지원 등을 제공하는 지자체 연계 특화 서비스도 있습니다.

이는 지역 내 주요 산업 분야로의 재취업 및 직무 전환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중장년층의 고용 확대를 위해 사업주가 원하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주 지원 패키지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의 다양한 정책들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재취업 지원 서비스의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근로자의 구직 소요 기간을 단축하고 양질의 일자리로 이직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