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 확대 운영 개정, 취약계층 계좌한도 소진 시 200만원 추가 신청방법

정부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한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첨단 신기술분야 훈련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규정을 개정하여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2023년 10월 23일부터 새로운 규정을 시행할 것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개정에서는 신소재와 이차전지 등의 직업훈련을 확대하고, 취약계층인 장애인, 자립준비 청년 등을 지원 대상으로 추가 지원을 제공합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 지원 내용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는 내용은 크게 훈련비와 훈련 장려금으로 나눠집니다.

훈련비는 1인당 5년 동안 300만 원을 45~85%를 지원하며, 수입 수준에 따라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 한부모가족 해당자, 자립준비청년, 북한이탈주민, 아프간 특별기여자, 출소예정자 등 취약계층은 국민내일배움카드 계좌한도 300만 원을 모두 소진했을 경우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훈련 장려금은 140시간 이상의 훈련을 수강한 경우 월 최대 11만 6천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제공되는 훈련비는 지원 대상 및 자비 부담률에 따라 결정됩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의 훈련장려금을 받는 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나, 특정 대상은 제외됩니다. 아래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입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의 자격 대상은 대단히 포용적입니다. 대학생도 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대학 3학년까지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고령자(만 75세 이상), 특정 소득 수준 이상의 자영업자, 대기업 종사자, 특정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대학생 등은 제외됩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국내 대부분의 교육 기관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대학교, 대학원, 교육원, 교습소, 기술 교육 센터,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중소기업 등에서 제공하는 교육 과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하려면 방문 신청과 온라인 신청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방문 신청 시에는 고용센터를 직접 방문하고, 온라인 신청은 HRD-Net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 후에는 카드를 발급받은 뒤 원하는 훈련 과정을 선택하고 수강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직업 훈련이 필요한 국민들에게 훈련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로, 직장인 또는 실업자와 무관하게 누구에게나 제공됩니다.

이를 통해 미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국민 모두에게 역량 개발과 미래를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미래의 경쟁을 준비하고 신기술을 습득하려는 분들, 새로운 직업을 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권장되는 제도로, 취약계층을 포함한 국민 여러분께 밝은 미래의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